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1 대한민국 숙박대전' 지역편 숙소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3일간 전국 10개 지역의 숙소 5만원 할인 쿠폰과 함께 트리플만의 단독 추가 결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트리플은 1일부터 3일까지 '1년에 딱 한 번, -5만원딜'을 콘셉트로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7만원을 초과하는 인기 숙박 상품에 대해 매일 5만원의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대상 숙소 지역은 ▲강원도 ▲경기도 ▲부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충청남도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 총 10개다.
할인 쿠폰은 이벤트 기간 동안 1인당 총 1장 사용할 수 있으며, 투숙은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기간 중 가능하다. 이에 더해 트리플은 결제 수단에 따라 중복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우리하나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이 즉시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트리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호찬 트리플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코로나19를 벗어나 단계적 일상 회복에 접어든 만큼, 국내 관광 활성화를 통해 완전한 일상 회복에 다다를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안전하면서도 합리적인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프로모션뿐 아니라 다양한 여행 정보와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