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랩스, 전 직군 인력 채용 실시…해외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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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업 해치랩스가 정보기술(IT) 인재 유치에 나선다.

해치랩스는 엔지니어링 직군을 포함해서 디자인, 영업, 마케팅, 고객 성공 등 전 직군에서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를 비롯한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해치랩스는 신한은행, 다날핀테크, 빗썸코리아 등 300여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솔루션을 제공해온 블록체인 기술회사다. 2018년 설립 이후로 외부 투자 유치 없이 영업이익을 기반으로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다.

해치랩스는 원격 근무 제도를 비롯해 전직원 법인카드 지급, 주거 안정 지원금, 최신 사양 업무기기 지원, 구성원 성장 비용 지원 등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병역지정업체로서 산업기능요원, 전문연구요원 모두 편입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해치랩스 공식 사이트와 더불어 원티드, 로켓펀치 등 주요 채용 플랫폼을 통해서도 지원할 수 있다. 채용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채용 플랫폼에서 직군별로 확인할 수 있다.

문건기 해치랩스 각자대표는 “해치랩스는 높은 인재 밀도 그리고 구성원들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지난 3년간 빠르고 탄탄하게 성장해왔다”며 “블록체인 산업에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열정과 역량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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