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데이타-데이터스트림즈, 빅데이터에 특화된 데이터 복제 기술력 강화 상호 협력

데이터 복제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아크데이타와 데이터스트림즈가 빅데이터 사업에 협력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두 기업은 기술교류를 통해 향후 빅데이터 산업에 특화된 데이터 복제 기술력을 강화하고 사업협력 모델을 만들어 시장 확대를 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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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연 아크데이타 대표(왼쪽)과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가 MOU를 교환한뒤 기념촬영했다.

아크데이타는 실시간 데이터베이스(DB) 및 파일 복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GS인증 1등급 획득 및 국제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다. 아크 제품군 주력 상품인 '아크 포 씨디씨'는 DB 이중화와 재해복구시스템(DR), 고가용성(HA),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실시간 이기종 데이터 복제 솔루션으로 서로 다른 운영체제(OS)와 DB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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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데이터스트림즈의 '델타스트림(DeltaStream™)'은 소스 DB의 변경된 기록만 실시간으로 포착해 타깃 DB로 전달, ETL 처리에 필요한 시스템 자원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핵심 트랜잭션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포착해 실시간으로 통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고광연 아크데이타 대표는 “데이터스트림즈와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빅데이터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겠다.”면서 “특히 데이터 복제 기술에 특화된 양사의 전문성과 경험이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디지털 혁신의 시대에 데이터는 기업의 중요한 자산이다. 기업들이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고객대응을 위해 분산된 데이터의 정합성 유지를 위한 CDC 기반 데이터 관리체계를 제공함에 있어 기술력 있는 두 기업간 업무협력이 큰 시너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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