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5G 통신부품 전문 이랑텍(대표 이재복)은 씨엔티테크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1 성장기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랑텍은 주파수 간섭제거에 대한 멀티플랙서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멀티플랙서 기술을 통해 이동통신사는 설비 구축비를 절감하고, 소비자는 줄어든 설치 구축비로 통신비용 절감의 혜택을 누리며, 건축주에게까지 유익한 부품기술로 효율성과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랑텍은 글로벌 통신사업자 중복 설치를 해소할 수 있는 통신사업자 공용화 망이 가능한 '5G Smart RF 필터' 국산화를 이끌며 2019년 대한민국 ICT대상에서 5G 산업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국가별로 다른 통신환경에 최적화된 RF 통신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 소재·부품·장비 스타업100 선정에 이어 지난 5월 특허청 2021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중기부 글로벌 강소기업, 아기유니콘200에도 선정됐다.
이재복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 대상 수상은 지금까지 함께한 이랑텍 임직원 노력의 결과”라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혁신에 혁신을 더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스케일업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