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장애인 시설 두 곳 창호교체사업 완료

금호석유화학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창호교체 지원금 8600만원을 전달하고 올해 장애인 시설 창호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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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이 금호석유화학 2021 장애인복지시설 창호지원사업 지원금을 전달 받은 후 기념촬영했다. [자료: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은 매년 겨울을 앞두고 장애인 시설의 노후화된 창호를 휴그린 창호로 교체해주는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임마누엘 등촌공동체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부설 설리번학습지원센터 두 곳을 지원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9월부터 두 개 시설의 창호 총 38틀을 모두 단열 성능이 높은 휴그린 PVC 창호로 교체했다. 겨울 추위를 앞두고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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