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행장 김진균)은 2022년 비이자수익 사업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역량있는 직원에 대한 지원과 육성을 강화해 수익 다변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부산·경남, 전남, 충청 등 지역금융본부 중심으로 '찾아가는 방카펀드 교육'을 개최했다. 내년도 시장 전망과 마케팅 노하우,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수협은행은 비이자수익 사업 강화를 위해 방카슈랑스와 펀드사업 분야에서 'Sh MDRT(보험상품 설계 및 판매 전문가 그룹)'와 펀드마케팅 우수직원으로 구성된 'Sh펀드 톱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경남지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방카·펀드분야 학습조직을 구성해 지방 영업점의 마케팅 역량 강화에 나서기도 했다.
임연숙 수협은행 방카·펀드사업부장은 “수협은행은 내년도 방카·펀드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전직원 대상 교육과 세미나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고객맞춤형 상품과 부가서비스 제공을 강화해 고객 만족과 비이자분야 수익성 극대화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