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21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라운지에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해 신한퓨처스랩베트남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전북센터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효성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 시 사이공이노베이션 허브에 스타트업 진출거점 코레투비엣 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레투비엣센터가 퓨처스랩의 자문과 협조에 의해 활력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발전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체결했다.
전북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정보 교류 및 우수 스타트업 발굴, 베트남 시장 진출 활성화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는 그동안 코레투비엣센터를 활용해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글로벌 코레투비엣 스타트업 화상상담회,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글로벌 챌린저 지원사업 등을 통해 바이어 매칭 화상상담회, 투자 유치설명회(IR), 온라인 및 오프라인 입점 지원 등 약 100여개사가 넘는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베트남 진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박광진 센터장은 “국내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확장을 위해 노력해주신 신한퓨처스랩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라북도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만큼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