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가 차세대 모바일 출입인증 단말기 '엑스스테이션 2'의 지문인식 모델을 출시했다.
슈프리마는 지난 5월부터 모바일 출입카드, RFID 카드, QR코드, 바코드 등 다양한 인증 수단을 지원하는 엑스스테이션 2의 4개 모델을 출시해 왔으며 이번에 지문인식 모듈을 탑재한 모델을 추가했다.
엑스스테이션 2은 △모바일 공무원증 포함 모바일 출입카드 지원 △QR코드·지문·RFID 카드 등 다양한 인증 수단 지원 △ 카메라 탑재로 부정 인증 방지 △4인치 터치스크린 기반 편리한 사용성 △최대 50만명 사용자 저장·처리 등 기능을 제공한다.
최종규 슈프리마 국내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스마트폰 기반의 비대면·비접촉 솔루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엑스스테이션 2를 시장에 선보인다”면서 “지문 모델은 기존 바이오인식 정보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모바일 출입카드 등 비접촉 방식 인증 수단 옵션을 다양화하고 4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LCD 화면을 통한 근태관리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출입보안 성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프리마는 지문인식 모델 출시와 함께 '카카오톡 친구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1명), 에어팟(5명), 스타벅스 쿠폰(100명) 등 경품을 지급한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