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넥트,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생중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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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메이사의 노래의 라이브 스트리밍 현장 <출처 라이브커넥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라이브커넥트가 그룹 '엑소' 찬열과 '인피니트' 엘이 출연하는 육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라이브 중계를 성황리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라이브커넥트를 통해 송출된 '메이사의 노래'는 여섯 번째 군 창작 뮤지컬 언택트 공연이다. 오랜 내전이 이어져 온 가상의 국가 카무르와 한국을 배경으로 팝과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K-팝(Pop)을 선보이며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카무르로 파병을 떠나 큰 변화를 맞게 되는 연준석 역에는 인피니트의 엘(김명수)과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정대현이 나선다. 메이사를 찾아 향한 한국에서 K-팝이라는 꿈에 도전하는 '라만' 역에는 엑소의 박찬열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내로라 하는 K-팝 아티스트들의 캐스팅으로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메이사의 노래' 온택트 공연을 시청한 유저들은 '오프라인 공연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온라인 공연', '마치 실제 출연진들의 K-POP 무대를 보는 느낌', '극장 1열에서 관극하는 듯한 몰입감' 등의 후기를 남기며 22일부터 개막되는 오프라인 공연에 대해서도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글로벌 K-팝 팬들의 경우 '해외에서도 내 가수의 군 뮤지컬을 끊김 없이 볼 수 있어 만족스럽다', '극 진행에 맞는 자막이 있어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었다' 등의 코멘트로 변함 없는 팬심과 함께 K-팝 아티스트들의 군백기(군대 공백기)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라이브커넥트는 안정적인 송출 기술과 실시간 번역 자막의 높은 퀄리티 더해 K-팝 팬덤의 만족도를 높였다. 라이브커넥트는 '라이브 콘텐츠 서비스의 높은 고객경험 가치'를 모토로 작년 4월부터 다수의 공연들을 성공적으로 중계하며 주목 받는 라이브 스트리밍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신희용 라이브커넥트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팬덤이 안방 1열에서 편하게 라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면서 “라이브커넥트의 첫 온라인 공연 플랫폼 '라커스(LAKUS)'를 통해서도 유저 분들과 가깝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브커넥트는 안정적 송출과 실시간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시청에 불편함 없이 시점 변경이 가능한 멀티뷰 기능, 공연 전 즐기는 아티스트와의 채팅,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연출에 적합한 스트리밍 솔루션을 제공하며 라이브 스트리밍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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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포스터 <출처 하우팜즈>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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