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이 이달 쿠팡에 입점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7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8월 티몬, 인터파크,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마켓으로 판매 경로를 다각화했다.
판매 채널 확대에 따른 고객 혜택도 강화한다.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이 입점해 있는 모든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음원, 웹소설,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 구독권을 제공하며 최신 자급제폰을 고려한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 편의성도 높인다. 기존 및 신규 고객이 가입 정보와 상품 변경 등의 업무를 간편히 진행할 수 있도록 이달 신규 모바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해 고객 편의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 경로 확대와 혜택 강화, 편의 제공을 통해 실속있는 알뜰폰 사업자로 성장 중”이라며 “시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