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현대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 신차 장기 렌터카 맞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캐스퍼는 안전성과 편의성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올해 출고 물량이 정해져 있어 구매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레드캡투어는 캐스퍼를 기다리는 고객을 겨냥해 3가지 컨셉트의 고객 맞춤 '캐스퍼 첫·세·박 장기 렌터카 패키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첫차 패키지는 출고 전 피톤치드 도포, 흠집 방지를 위한 보호필름 PPF 3종(도어엣지·도어컵·주유구) 시공 등을 제공한다. 신차검수, 새차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레드캡투어는 보험 가입 경력이 없는 20~30대 고객은 차량 구매 시 보험료 부담이 크지만, 장기렌터카는 부담이 적고 사고 시에도 할증이 없다고 강조했다.
세컨드카 패키지는 렌터카 정기 점검 시 동일 장소에서 기존 보유 차량에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박 패키지는 차박용 매트리스나 캠핑의자 등의 차박용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자세한 정보는 레드캡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