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츠넷-토드핀, 스마트교실 솔루션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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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교육환경이 스마트교실로 바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ICT 기업 나이츠넷(대표 이용현)과 교육플랫폼 전문기업 토드핀(대표 이흥신)이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스마트교실 솔루션 개발에 함께 나선다. 양사는 원격강의 솔루션 '소리노트'를 탑재한 강의 솔루션·선생님과 학생의 양방향 소통툴·내외부 학생과 선생님이 참여하는 콘퍼런스툴·소리노트 사상스튜디오 시스템을 등을 개발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을 토대로 양사는 여러 솔루션을 학교에 맞도록 개발, 공교육 기관에 납품할 예정이다.

선생님과 학생이 모두 참여하는 솔루션은 전자칠판과 소리노트의 장점을 살릴 계획이다. 학생과 선생님 모두 동시에 필기와 소리 전송이 가능하다. 특히 소리노트로 작성된 암호화된 파일을 교실 내 서버에 저장할 수 있어 강의 결과를 재활용할 수 있다.

나이츠넷은 첨단 ICT, 장비·시스템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 등 IT, OA 서비스를 통합·제공하는 기업이다. 유무선 네트워크 시장에서 앞서가는 정보와 기술을 갖춘 기업으로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용현 대표는 “교육 플랫폼이나 스마트교실 운영시스템 단순화를 고민하던 중 토드핀의 소리노트를 이용해 일선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선생님과 학생의 소통에 중점을 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토드핀은 소리노트라는 독보적 기술을 기반으로 교육 플랫폼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스마트기기에 말하고 글씨를 쓰면 이를 바로 동영상처럼 보이도록 만드는 기술은 최적의 스마트교육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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