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5일 전 세계 화두인 기후위기 문제에 대해 작은 행동부터 바꿔 나가기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콘진은 그동안 운영공간과 사무실의 냉·난방 온도 제한, 업무용 차량의 친환경 차량 변경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번 서약식으로 전 직원 저탄소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다짐했다.
서약식을 통해 밝힌 저탄소생활 실천 수칙은 △재활용 쓰레기 등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다.
경콘진은 이후 입주기업과 외부 이해관계자 대상으로도 '저탄소생활 실천'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민세희 경콘진 원장은 “2021 세계 환경의 날에 탄소중립이 주요 주제로 선정됐다”며 “이후 생활 속 작은 실천뿐만 아니라, 사업 실행 단계에서도 끊임없이 탄소 저감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콘진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ESG경영에도 선도적으로 나서는 기관이 되고자,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만들어 지속적인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