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워크데이 지렛대 삼아 단일 시스템에서 계획, 실행, 분석, 확장 처리
워크데이는 구글이 글로벌 인력지원을 위해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Workday Adaptive Planning)' '워크데이 익스텐드(Workday Extend)' '워크데이 프리즘 애널리틱스(Workday Prism Analytics)' '워크데이 전략적 소싱(Workday Strategic Sourcing)'을 포함한 제품을 추가로 구독한다고 6일 밝혔다. 구글은 이와 함께 사용 중인 워크데이 HCM 솔루션을 확대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추가, 직원 경험과 채용을 개선하고 글로벌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글은 워크데이를 통해 계획·실행·분석·확장을 할 수 있는 유연한 클라우드 기반 인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워크데이 HCM 솔루션의 확장으로 구글은 인재 최적화, 개인별 맞춤 여정, 교육 프로그램 제안 등을 추진하면서 HR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다.
아빈드 KC 구글 인력 운영 소속 전사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워크데이는 우리 HCM 스위트의 근간이며 이 분야에서 꾸준히 혁신하고 있다”며 “워크데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 구글의 인사 관련 니즈에 가장 적합한 최고의 제품 스위트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소머스 워크데이 CHRO 조직 소속 그룹 제너럴 매니저는 “워크데이만이 단일 시스템에서 계획·실행·분석·확장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 한다”며 “이를 통해 구글과 같은 고객이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고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