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텔레콤(KCT)이 전국 1만5000여개 GS25편의점에서 QR코드 e심 간편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국케이블텔레콤은 GS리테일과 사업제휴, 알뜰폰(티플러스) e심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e심은 1개의 휴대폰 기기에 2개의 전화번호를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날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직원에게 e심을 요청하면 QR코드를 발급해준다. QR코드 인식 이후 본인이 원하는 요금제에 약정 없이 가입할 수 있다. 셀프개통 서비스를 통해 5분 안에 개통까지 가능하다.
KCT는 e심 대표요금제 3종을 최대 7개월까지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GS25와의 제휴 기념으로 모바일 상품권 증정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GS25매장에서 e심을 신청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