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티(대표 정호정)가 4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에는 나이스와 이지스엔터프라이즈, 타임폴리오 등이 참여했다.
2018년 출범한 알지티는 자체 개발한 완전자율주행 서빙로봇 'SEROMO' 3세대와 '스마트레스토랑시스템'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회사 로봇은 자체 인공지능(AI)을 탑재해 최적화한 서빙 기능을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력을 무기로, 올해 30억원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해외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