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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보화 전문업체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 '차세대 학사행정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 구축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배화여대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표준화를 위한 'FUTURE 2030' 중장기 발전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차세대 학사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해 진행된다.
사업 범위는 △모바일서비스를 포함한 학사행정시스템 구축 △학교 행정에 최적화한 솔루션 도입 △관련 인프라 구축 △구글앱스·도서관시스템·학습관리시스템(LMS)을 포함한 기존 시스템과 새 시스템의 연계·연동 시스템 구축이다.
토마토시스템은 학교에 통합성과 확장성, 운영 효율성이 제고된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별 핵심 인력을 투입해 최적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지원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자사 개발툴 '엑스빌더6'를 사업의 표준 개발 툴로 적용할 방침이다. 자사 '엑스캠퍼스 프레임워크(eXCampus-Framework)'와 '사용자 맞춤형 포털 서비스' 구축도 진행한다.
신종석 총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토마토시스템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혁 토마토시스템 교육사업본부 본부장은 “그간의 대학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배화여대에 최적화된 개발 방법론을 적용할 것”이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