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소액 적립으로 목돈을 마련하는 동시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고객에게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저금통적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저금통적금은 1만원 미만 자투리 금액을 매일 자동이체하는 짠테크서비스와 소수점 투자 등을 반영해 목돈마련 재테크와 금융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저금통적금은 최초 가입금액 1원 이상 2년제와 3년제로 가입 가능하다. 추가 적립은 월 적립한도 3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1.3%(3년제 기준)에 '짠테크서비스'를 저금통적금과 연결하면 연 0.6%P(포인트), 적금 가입 후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상품서비스 안내 등)에 동의하면 연 0.3%P를 제공한다. 내년 12월 31일까지 추가 우대금리 이벤트를 실시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하고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하면 연 0.2%P를 추가 제공해 최고 연 2.4%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송종욱 행장은 저금통적금 출시를 기념해 1호로 가입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