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스마트예지보전' 혁신성 인정
조달 입찰에 가점
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은 중소벤처기업부 '공공조달 상생협력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선정에 따라 아이티공간은 '중소기업간 경쟁제품 입찰 시 가점'을 부여받고, '성능인증제도(EPC)',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신청 자격도 갖게 됐다.
중기부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는 중소기업 혁신 제품이 공공조달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공공기관이 중소기업 상생협력 제품을 구매하면 동반성장평가,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으로 인정된다.
아이티공간의 상생협력 제품인 'AI스마트예지보전'은 △원격지 복수 구동 장비의 운전 상태를 초기 정상 상태와 비교해 실시간 감시 △이상 징후와 고장 진단 △저렴한 진단 비용 △원격지 다수의 구동 장비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예지보전 솔루션이다.
이영규 대표는 “현대차 다수 해외 공장, 기아차 인도 공장, 포스코ICT 중국 공장 등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며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따라 예지보전 솔루션 도입을 타진하는 기업이 계속 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