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행장 김진균)은 국내 병원 솔루션 분야 대표 기업 헥톤프로젝트(대표 이상경)와 손잡고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GC녹십자헬스케어 계열 헥톤프로젝트는 병원급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분야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실버케어 분야 특화 정보를 제공하는 또하나의가족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하나의가족은 전국 4만3000여곳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을 비롯해 요양상담, 컨설팅, 실버타운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보유·제공하는 실버케어 원스톱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으로 수협은행은 또하나의가족 플랫폼 회원 대상으로 △금융상담 채널 개설과 운용 △종합금융컨설팅과 금리혜택 제공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지원 등 양사 시너지 제고를 위한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