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옥)은 국민 대명절 추석을 맞아 18일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특별 천문프로그램 '추석엔 무슨 달이?'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추석 밤하늘에서 관측 가능한 천체에 대해 배우고, 실습용 천체망원경을 사용해 직접 달과 별, 그리고 목성과 토성 등 행성까지 관측할 수 있다.
개인 휴대폰으로 직접 천체를 촬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직접 촬영한 천체사진을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천체관측이 어려워질 경우 운영이 취소될 수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정부 및 지자체의 코로나19 방역 수준을 철저히 준수해 모든 참가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발열확인과 QR체크인, 참가자간 거리두기를 안내하고 있다.
해당 공개관측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