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IPTV(올레 tv) 키즈랜드에 미국 조기교육 전문 커리큘럼 'ABCmouse' 전용관을 독점 론칭했다.
ABC마우스는 미국의 디지털 어린이 교육전문 기업(Age of Learning)이 아동 발달 및 언어 교육 전문가를 통해 개발한 조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0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미국에서 30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미국 국공립 학교는 ABC마우스를 교육 프로그램으로 채택, 이용하고 있다.
키즈랜드 ABC마우스는 만 3세부터 9세 아이가 영어는 물론 수학과 과학, 사회성 교육까지 다양한 과목을 단계별·연령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500여편 콘텐츠가 모두 영어로 구성됐고 아이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력과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상을 활용해 구현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전무는 “위드 코로나 시대 가정보육으로 고민이 깊어진 학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와 교육 솔루션을 지속 확대하고 올레 tv 고객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