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아이엔티는 브릿지 키보드 2종, 12.9 맥스(Max)+와 에어맥스(Air Max)+을 10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릿지 맥스(Max)+ 키보드는 아이패드와 연결해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액세서리다.
대형 트랙패드와 12개 기능키를 갖춰 태블릿으로 손을 올리지 않고도 키보드에서 쉽게 아이패드 기능을 누릴 수 있다.
애플 제스처를 지원하는 대형 트랙패드가 있어 작업할 때 쉽게 마우스 조작이 가능하다.
12.9 맥스(Max)+는 색상까지 아이패드의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색상과 맞췄다.
에어맥스(Air Max)+는 아이패드 케이스가 포함돼 있다. 케이스를 끼운 상태로 키보드에 장착해 항상 아이패드를 보호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브릿지 수입사 최주환 대표는 “아이패드가 단순히 영상,게임용 기기를 넘어 노트북 컴퓨터 수준의 성능을 갖추면서, 똘똘한 아이패드 하나를 태블릿과 노트북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브릿지가 이런 새로운 트렌드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10월 1일 출시 전, 현재 와디즈에서 할인된 가격에 펀딩을 진행중이다. 9월 14일부터는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윌리스 온/오프라인에서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2만원 할인과 함께 폭스랩 종이질감 필름이 무상제공된다. 윌리스 21개 프리미엄 매장에서도 전시된 브릿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