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121 밥솥, 네이버 라방서 목표치 315%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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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121 밥솥 초반 흥행에 즐거운 비명

쿠첸이 7월 출시한 국내 최초 2.1 초고압 잡곡밥솥 '쿠첸 121 밥솥'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쿠첸은 지난 5일 '쿠첸 121 밥솥'을 선보인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목표치의 315% 매출을 달성했다.

'쿠첸 121 밥솥'은 공식 론칭에 앞서 진행된 사전 예약 판매에서도 목표치의 235%를 달성했다.

본격 오프라인 판매에 앞서 진행된 온라인 예약판매와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초도 물량이 완판돼 배송이 지연되는 등 꾸준한 실적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쿠첸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잡곡밥 식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쿠첸 121 밥솥'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쿠첸 121 밥솥'은 국내 최초로 2.1 초고압 기술을 적용해 전기압력밥솥 중 유일하게 취사 온도를 121도까지 끌어올린 제품이다.

잡곡의 수분 흡수율을 증가시켜 속까지 골고루 익혀주기 때문에 잡곡밥도 백미밥처럼 부드럽고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실제로 쿠첸 밥맛연구소 연구 결과, 서리태 기준으로 기존보다 식감이 33%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자기를 모티브로 한 유려한 디자인도 제품의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쿠첸 121 밥솥'은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는 등 제품 디자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도자기를 모티브로 밥솥을 재해석해 쿠첸 만의 간결하고 정교한 외관 디자인을 자랑한다.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우러져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쿠첸 관계자는 “변화하는 식문화와 디자인 트렌드에 맞춘 '쿠첸 121 밥솥'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추후 국내 밥솥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계속해서 다양한 마케팅 활용을 통해 '쿠첸 121 밥솥'의 특장점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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