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XGOLF, 신규 골프클럽 라인 '하이퍼Q' 론칭

케이디엑스골프(KDXGOLF, 대표이사 홍영학)가 9월 15일 새로운 골프클럽 라인 HYPER Q(하이퍼 큐)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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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 Q(하이퍼 큐)는 비기너는 물론 80대 타수를 넘어 싱글핸디캐퍼를 노리는 골퍼들까지 아우르는 클럽 라인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기본에 충실한 클럽설계가 장점이다. 드라이버부터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는 물론 아이언과, 웨지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드라이버는 동급대비 10~15g 가벼운 292g의 무게로 만들어 스윙 스피드 향상에 도움이 된다. 스윙 스피드 향상을 위해 적용된 공기역학 디자인 로켓터뷸런스 테크놀로지도 눈에띈다. 회사 측 관계자는 "공기저항을 줄인 만큼 스윙이 빨라지며 볼을 더 멀리 때리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낮고 깊은 무게중심도 빼놓을 수 없다. 중심을 벗어난 임팩트 때 헤드의 비틀림이 적어 안정적인 방향성을 제공한다고 한다.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에도 드라이버에 사용된 로켓터뷸런스 테크놀로지 디자인이 적용됐다. 높은 론치 앵글과 적은 스핀양을 위해 낮은 무게 중심 설계도 가미됐다. 편안한 스윙에도 볼이 쉽게 뜨고 멀리 날아가는 이유라는 설명이다. 일관성 있는 비거리와 방향성도 장점이다.

드라이버를 비롯해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는 12축 고탄성 카본 샤프트를 장착했다. 탄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샤프트가 빠른 스피드, 높은 안정성으로 비거리 향상을 돕는다.

아이언 헤드는 연철을 사용해 단조 공법으로 제작했다. 연철 단조 특유의 부드러운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헤드에 적용된 캐비티 V컷 디자인을 채택해 비거리와 방향성을 향상을 돕는다. 저중심 설계로 볼이 쉽게 뜨고 비거리가 향상 효과를 실현했으며 힐과 토 쪽에 많은 무게를 배치해 안정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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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는 미들 바운스 설계로 조작성을 강화했다. 그린 주변에서 클럽 페이스를 열거나 닫아서 샷을 제어하는 골퍼들이 좋아할만 한 디자인이다.

HYPER Q 론칭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9월15일 이전 HYPER Q 공식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4만 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보이스캐디 거리 측정기와 가민의 데이터 분석기 콜라보레이션 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클럽 구매 후 정품 등록하는 고객에게는 드라이버에 한해 샤프트와 그립 1회 무상교환 혜택도 제공한다.


정원일기자 umph11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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