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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 주요 기능.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제공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를 출시했다.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는 데이터를 적시에 제공하는 지능형 데이터 운영 플랫폼이다. 데이터 통합·분석 플랫폼인 펜타호,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 루마다 에지 인텔리전스, 루마다 데이터 옵티마이저 등 기존에 솔루션별로 관리·운영되던 환경을 하나의 통합 포탈처럼 운영할 수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퍼블릭 클라우드를 지원한다. 클라우드 호환성을 높이고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개선함으로써 에지에서 멀티 클라우드까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빠르게 활용하도록 돕는다.

분산된 데이터 사일로를 단일 데이터 패브릭으로 변환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신속 식별·활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관리로 더 빠른 검색과 개선된 거버넌스, 프로비저닝이 가능하다. '핑거프린트' 태깅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 중복을 식별하고 분석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복잡성을 해결하고 데이터 분석가, 비즈니스 리더 등에게 데이터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다. 대규모 데이터 운영·관리를 위한 민첩성을 높이고 컨테이너화된 배포를 통해 비용도 절감한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증가하는 데이터를 활용하고 가치 높은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는 AI, 고급 분석, 데이터 관리 기능을 결합한 통합 포트폴리오로 기업 데이터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