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는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APM) 업체 뉴렐릭과 새로운 엘리트 등급 파트너로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뉴렐릭은 2008년에 설립됐다. 가트너 APM부문 매직쿼드런트 리더로 9번 등재된 업체이다. 뉴렐릭은 지난해 8월 서울에 첫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APM 시장 확장에 집중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뉴렐릭과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고객 지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강화한다. 뉴렐릭과 함께 기술과 영업 전담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뉴렐릭 판매와 채널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한 파트너 역할을 한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Native)환경이 확산됨에 따라 데브옵스 기반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환경을 구축하고, 인프라는 물론 앱과 데이터베이스까지 전체 환경 가시성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이 늘어난다”면서 “뉴렐릭과 협력해 고객 요구사항에 최적 성능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하는데 이번 파트너십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