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스마트 K-팩토리 공유 허브' 프리미엄 공급기업 선정…25만 제조기업에 경리나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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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대표 강원주)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이 운영하는 스마트 산단 공유 플랫폼 '스마트 K-팩토리 공유 허브' 프리미엄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K-팩토리 공유 허브는 스마트 산단에 등록된 전국 25만여개 제조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기술(IT) 서비스를 공급하는 플랫폼이다.

△생산품 제조 매칭 △교통 △기업 컨설팅 △교육 △도서 소프트웨어 △안전 환경 △장비 공간 등 7개 분야로 나눠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케시는 9월부터 경리전문 소프트웨어 '경리나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리나라는 번거로운 경리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프로그램 내에서 증빙·영수증 자동수집과 인터넷뱅킹 조회·이체 기능이 합쳐져 경리 업무를 덜어준다. 초보 경리 담당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경리나라는 △증빙·영수증관리 △통합계좌관리 △급여·명세서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송금 △모바일 경리나라 △지출결의서 관리 △시재·영업 보고서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리 업무에 필요한 핵심 기능만을 담아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제공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경영 관리 업무 인프라가 다소 취약한 제조기업의 업무 혁신을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업계·플랫폼과 협력해 더 많은 기업이 경리 업무 자동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리나라는 2020년 K-비대면바우처플랫폼 수요기업 중 10% 이상 기업 선택을 받았으며, 현재 4만여 중소기업이 경리나라를 이용한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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