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AI와 진로탐색' 기초교양과목 개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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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전경.

광주대(총장 김혁종)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와 진로탐색' 기초교양과목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AI와 전공별 직업 세계 연계와 진로 설계 탐색을 위해 마련된 'AI와 진로탐색' 교과목은 4차 산업혁명 시대 AI와 일자리 변화, 전공별 AI와의 협업의 필요성 및 방법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 전공별 지도 로드맵 설계하기, 일자리(직무)를 연계한 AI모델 사례 등의 교육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대 교양교육원은 효과적인 수업 운영을 위해 오는 24일 학교 호심기념도서관 PBL실에서 담당 교수를 대상으로 'AI와 진로탐색 교과목 개발 매뉴얼 및 수업운영 안내' 워크숍을 개최한다.

재학생 창의 융합역량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광주대 교양교육원은 다양한 기초교양과목 개발을 통해 학생 맞춤형 수업질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문화예술을 활용한 문화예술창작 교양과목을 개발해 운영, 매 학기 성과발표회를 개최하며 학생들의 창의 역량을 높여나가고 있다.

김정아 교양교육원장은 “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에 대한 자발적인 선택 능력 배양을 위해 교양과정 개편 및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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