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U+프로야구'에 포인트 제도를 신설했다.
2021 한국 프로야구 시즌 종료까지 3가지 방식을 통해 포인트를 쌓고, 이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얻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매일 열리는 다섯 경기의 승패를 예측해 맞추거나 △다양하게 주어지는 데일리 미션 수행에 성공하거나 △U+프로야구 서비스 친구 초대를 통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하루에 세 가지 방식을 모두 진행해 중복 포인트를 쌓는 것도 가능하다.
매일 적립할 수 있는 포인트 양에는 제한이 없다. 승리팀 적중 시 경기당 100포인트, 하루에 열리는 다섯 경기 모두 맞출 시에는 500포인트를 추가로 받아 총 1000포인트를 수령할 수 있다.
데일리 미션은 하이라이트 시청, 주요장면 보기 이용 등을 수행해 하루 2개씩, 최대 200포인트 얻을 수 있다. 친구 초대의 경우는 인당 1,000포인트를 지급하고, 초대 인원 수의 제한이 없어 마음껏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고객은 포인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한국시리즈 종료 이후 상대적으로 높은 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에 애플(맥북,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및 삼성전자(갤럭시 폴드, 갤럭시탭, 갤럭시워치, 갤럭시버즈프로) 풀 패키지, Fun 게임 패키지(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오큘러스 퀘스트) 등을 선물한다. 또 고프로 히어로, 백화점 상품권, 치킨세트 등도 제공한다.
엄주식 LG유플러스 야구서비스실장은 “U+프로야구의 신설 제도를 통해 야구팬이 즐겁게 KBO를 시청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