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사장 이헌욱)는 'GH혁신창업펀드'를 결성해 도내 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이를 위한 업무집행조합원(운용사)은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GH는 200억원 규모 GH혁신창업펀드를 조성해 스마트시티 산업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GH 투자금(20억원)의 200% 이상을 경기도 소재 스마트시티 분야 창업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할 계획이다.
펀드 결성 및 운용에 관한 업무를 담당할 업무집행조합원은 신청자 대상으로 서면·대면평가를 거쳐 9월 말 최종 선발한다.
신청자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GH공사 신사업기획처로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또는 한국벤처캐피털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