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한국메세나협회와 진행하는 'GS칼텍스 취준동고동락' 5기 프로그램의 시작을 여는 '에너지 플러스 콘서트'를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준동고동락은 '문화예술로 즐겁게 취준하자!'는 취지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준비생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시작된 이후 640여 명의 취준생과 함께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취준동고동락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서 취준생들이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서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이번 취준동고동락은 사전 캠페인 '미라클모닝 동고동락챌린지'를 시작으로, '에너지 플러스 콘서트'와 참여형 심화 프로그램 '에너지 플러스 워크숍'으로 이원화해 진행한다.
에너지 플러스 콘서트는 스타강사 김미경 대표가 '리부트, 나를 일으켜 세우는 법'을 주제로 강연하여 많은 취준생들의 공감을 받았다. 에너지 플러스 워크숍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취준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참여형 워크숍으로, 참가 희망자는 GS칼텍스 취준동고동락 홈페이지서 15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스펙 쌓기에 쫓겨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불안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이 취준동고동락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