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KASSETTE' 판매 시작...레트로 시리즈 첫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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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KT 레트로 시리즈 첫 프로젝트 '카세트 플레이어(KASSETTE)'를 10일부터 판매한다. 전국 KT 매장에서 판매하고 전국 주요 15개 매장에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판매로 완판된 'KASSETTE'는 복고에서 새로움을 찾으려 하는 MZ세대에게 뉴트로(New+Retro) 감성을 불러일으킨 아이템으로,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고객의 추가 구매 및 지속적 재판매 문의 등 호응에 힘입어 판매하게 됐다.

'KASSETTE'는 △카세트 플레이어 △지니뮤직과 협업한 한정판 카세트테이프 앨범 'Rewind:Blossom'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 백현(EXO), 도영(NCT), 아이즈원, 어반자카바, 산들, 강민경(다비치), 하성운, 원슈타인, 박문치, 유승우 포토 카드와 포스터 △백현, 도영, 아이즈원 실사 스티커와 스페셜 히든트랙 △아이즈원 손글씨 스티커 △레트로 스타일의 노트와 캘린더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2만1000원으로, KT 매장을 방문하면 11만10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KT 멤버십 할인을 적용하면 10% 할인된 9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KT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는 17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은 “MZ세대 취향 저격 감성 프로젝트를 통해 공감하고 친근한 KT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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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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