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국내에서 축구교실을 통해 축구 꿈나무를 양성하고 있는 신 감독이 르노 마스터의 안전한 이미지를 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신 감독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르노 마스터 버스 15인승을 구매, 축구교실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다”면서 “부모는 르노 마스터의 안전성을 믿고 축구교실 통학차량에 아이들을 태워 보내고, 아이들도 편안한 착석감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르노 마스터는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 300만대를 기록한 검증된 유럽 대표 상용차다. 국내에는 2018년 10월 처음 선보인 이후 안전성과 여유로운 승하차 편의성, 넉넉한 적재 공간 등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