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지난 5~6일 이틀간 온·오프라인으로 '창업리턴패키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재도전자와 퇴직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아이디어·기술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교육으로 기업가정신 재정립, 소비자 수요파악, 사업계획 수립, 필수 세무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지식전달 필수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을 적용했고, 전문가 컨설팅은 4인 이하 소규모 그룹방식으로 운영하여 교육의 밀도를 높였다.
지난 6월에 이어 2회차로 운영된 '창업리턴패키지' 교육은, 평화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취약계층 여성 온라인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교육후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입점, 사업소요 비용 등도 지원될 예정이다.
전북센터는 연초에 쏟아지는 각종 정부지원정책 참여를 위해 9월경 창업리턴패키지 3차 교육을 계획 중이다. 차년도 지원사업 집중 공략을 통한 도민들의 창업 위험 감소를 지원 할 예정이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