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은 고등 온라인 강의 브랜드 '이투스'에서 강사와 학생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웹캠 기반 라이브 스터디그룹 'T스터디'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투스 T스터디는 온라인상에서 웹캠을 활용해 선생님과 학생이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학습 관리 서비스이다. 대학 입시와 관련 스터디그룹 형태로 운영되는 비대면 온라인 독서실 서비스인 '캠스터디' 서비스의 하나다
앞으로 T스터디 그룹 안에서 스타강사와 학생이 직접 만나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을 수 있다. 궁금증을 해소하고 숙제와 복습 확인 및 학습 시간을 공유하면서 스케줄 관리가 가능해진다. T스터디는 기존에 녹화된 인터넷강의(인강)으로만 제공하던 방식에서 나아가 캠을 통해 강사와 학생간 양방향 소통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스터디는 해당 강사 수강생을 대상으로 사전 일정 및 참여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문자를 받은 수강생은 일정에 맞춰 그룹방에 입장하면 참여할 수 있다. PC, 태블릿, 모바일 등 카메라가 있는 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여름방학 특집으로 이투스 인기 강사인 △수학 한정윤, 김예림 △영어 주혜연, 정지안, 최지수, 조이 △과탐 안성진 등을 T스터디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국어 김민정, 수학 정승제, 사탐 이지영의 'T스터디'도 오픈을 준비 중이다. 'T스터디'는 매월 새로운 일정으로 업데이트되며, 향후 더 많은 강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노재규 이투스교육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혼자 인강을 듣는 학생들이 많은데 T스터디를 통해 강사와 직접 소통하고, 다른 친구들과 공부 모습을 공유하면서 학습 의욕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투스에서 인강을 수강하는 회원이라면 T스터디 일정을 잘 참고하여 학습에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