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임산부·12개월 이하 자녀를 둔 가정 지원
승합택시 '아이엠(i.M)'을 운영하는 진모빌리티는 서울 강동구와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을 위한 강동맘택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강동맘택시는 강동구 관내 임산부와 12개월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한 가정당 아이엠택시 1만원 이용권 3장을 제공한다. 이용권은 병원 진료, 건강관리 목적 등으로 이동할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
아이엠택시 대형 승합택시로 유모차나 유아용품과 같이 부피가 큰 짐도 충분히 실을 수 있는 여유로운 차내 공간을 갖췄다. 또 전 차량에 카시트를 구비해 이동의 안전성이 높다. 99.9% 이상 정화력과 살균력이 검증된 최신형 공기살균기와 비말차단막도 설치했다.
진모빌리티는 앞서 지난 5월 광진구와도 '광진맘택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