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서울시교육청, '2021 직업계고 게임개발대회' 본선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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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 훈)이 주관하는 '2021 취업UP 직업계고 게임개발대회' 본선 무대 막이 올랐다.

15개 학교 33개 팀이 필수 과제인 온라인 사전교육 수강 및 기획안은 제출했고 예심을 거쳐 7개 학교 10개팀이 본선 진출의 기회를 얻었다. 각 팀은 6주 간 게임 개발에 본격 돌입한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소속 현직 게임 전문 개발자 선배 멘토링을 받는다. 본선 경연은 9월 15일 방역 지침을 고려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인재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부터는 온라인 사전교육으로 기획안 작성법을 수강하도록 한 만큼 각 팀이 제출한 기획안의 수준이 작년보다 향상됐다”며 “멘토링을 통해서도 학생들이 많음 배움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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