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닌달 26일부터 30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주간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올해부터 사장 주관 청렴·윤리 경영위원회를 매주 개최한다. 반부패·청렴혁신 태스크포스팀(TFT)도 신설해 운영한다. 주니어보드와 사업소 순회 토론회도 개최한다. 대·내외 청렴문화를 정착하고, 갑질문화 근절도 추진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26일 전 임직원 대상 청렴 및 갑질 근절 사이버 교육을 실시했다. 협력업체 대상 청렴 홍보품·리플릿 배포, 부서별 청렴 의지 참여 등 활동을 시행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비대면 채널을 적극 활용해 임직원, 국민·협력업체와 비대면으로 소통하는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전개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부패행위 청산 및 공직 윤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