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드림시큐리티, 마크애니, 유라클, 포시에스와 'KOSA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소프트웨어(SW)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연간 30여만명이 이용하는 'SW기술자 경력관리 시스템'과 '협회 홈페이지'에 모바일 구현, 웹 표준 등 협회 주요 임원사가 자사 대표 SW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임원사는 △공동인증SW(드림시큐리티) △문서위변조 방지SW(마크애니) △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 전환(유라클) △전자문서SW(포시에스)를 협회에 기증한다.
협회는 임원사가 제공한 SW를 바탕으로 기능 개선과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다. 9월과 10월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조준희 SW산업협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산업 핵심 기반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SW를 기증한 임원사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협회 임원사와 함께 협회가 주도하는 산업전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