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8월 초 여름휴가는 극성수기지만 연이은 폭염에 집 앞에 나가는 것조차 망설여지는 날씨다.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장마는 어딘가로 떠나길 망설이게 한다. 사람들과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는 시기에 붐비는 휴가지로 떠나기 조심스럽다.
인터파크투어는 올해 휴가 트렌드를 '늦캉스(늦은 바캉스)'로 전망한다. 당장 여름휴가를 떠나기보다는 성수기를 피해 조금 더 안정적인 시기가 찾아오면 휴가를 가는 건 어떨까. 올 한 해도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만큼 휴가를 통한 재충전은 필요하다. 올해 안에 연차를 소진해야 하는 직장인도 마찬가지다.
인터파크가 성수기를 피해 늦여름부터 추석을 포함한 가을까지로 휴가 기간을 넉넉하게 잡고 이 기간 내에 시간 될 때 떠날 수 있는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전국 늦캉스 숙소를 추천, 해당 숙소 이용객을 위한 인터파크투어만의 단독 혜택을 제공한다.
◇최고급 호텔에서 즐기는 호캉스…도심과 자연 중 골라보자
탁 트인 곳에서 럭셔리한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부산으로 떠나보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5성급 호텔로 환상적인 뷰와 최고급 시설을 자랑한다. 시원하고 특별한 휴가를 경험할 수 있는 이 호텔을 인터파크투어로 예약하면 라운지 조식, 티 타임, 해피아워를 모두 포함해 38만원대부터 예약 가능하다. 오션스파 씨메르에서 부산 바다 풍경을 한눈에 담으며 추억 만들기를 제안한다.
전라남도에 위치한 섬 진도에서 조용히 휴가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고즈넉한 섬으로 떠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다. 숙소는 쏠비치 진도를 추천한다. 없는 게 없을 만큼 완벽한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취사가 가능한 숙소도 있다. 식사 제공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조식 특가 패키지를, 2박 연박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연박 특가에 뷔페 할인권까지 제공해 13만원대부터 선보인다.
◇가족과 함께…넓은 리조트에서 즐기는 안락한 휴식
요즘 같은 시기에는 주변인들보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대다수다. 휴가도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는 넓은 리조트가 딱이다. 서울을 벗어나 가까운 경기도로 떠나면 '곤지암 리조트'에서 프라이빗하게 영화도 볼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가 곤지암 리조트 시네마룸을 15만원대부터 단독 판매한다.
국내로 떠나는 여행이지만 어디론가 훌쩍 여행가는 기분을 내고 싶다면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떠나보자. 국내 대표 휴가지로 손꼽히는 만큼 부족함 없는 관광 인프라를 갖춘 덕분에 제대로 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숙소는 금호제주리조트를 추천한다. 인터파크투어가 패밀리디럭스룸을 단독 특가인 10만원대부터 판매한다. 가족단위로 움직이면 숙소 가격도 올라 부담되기 마련인데, 가격 부담을 확 낮춰 가볍고 행복한 마음으로 휴가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옵션과 부대시설 혜택이 포함된 전국 인기 호텔과 리조트를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투어 '떠나자 늦캉스' 프로모션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