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찾고 원하는 사업과제가 나오면 자동으로 알려줘
무형자산 밸류업 기업 아이피나우(대표 황차동)가 28일 여러 공공과제를 한꺼번에 찾아주는 파인드엑스(FindX) 서비스를 시범 출시했다.
파인드엑스는 발주처 별로 수시로 공고되는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사업과제를 한 곳에서 한꺼번에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과제를 바로 찾아내는 서비스다.
원하는 사업과제가 나왔을 때 단독으로 참가하기 어려울 경우, 컨소시엄 구성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와 스타트업을 위한 사업과제 도전 멘토 서비스 또한 제공 예정이다.
연간 2만 개 이상의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사업과제가 나오지만, 현장에선 자신이 도전할 만한 새 과제가 나왔는지 알기가 어렵고 발주처는 능력 있는 새로운 도전자를 찾기가 어려워 과제 수행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파인드엑스는 원하는 사업과제의 요건만 입력해 두면 적합한 과제가 나왔을 때 자동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차동 아이피나우 대표는 “이제는 더 이상 이곳저곳 공공 과제 사이트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면서 “한 번에 쉽게 찾고 과제가 나오면 자동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공공기관과 수요기관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