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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원장 이재홍)이 28일 국민이 함께하는 혁신과제 발굴과 성과 창출을 위한 '2021년 TIPA 대국민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공모주제는 정부 공공기관 3대 혁신방향을 반영한 사회적가치 실현 TIPA, 중소기업 혁신성장 파트너 TIPA, 국민 신뢰를 받는 TIPA 등이다.
지난 6월 8일부터 약 2주의 공모기간 동안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국민 아이디어 총 57건을 접수했다.
시민참여혁신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제안 내용의 창의성, 실행가능성, 부합성, 시의성, 국민체감정도를 종합 평가했으며 최종 5건을 선정했다.
대표 수상작은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사업 실패사례 공공데이터 제공 △스마트공장 DB기반의 자원공유플랫폼 구성 △연구개발(R&D) 성과창출을 위한 데이터 기반 기업 발굴 및 네비게이션 서비스 등이다.
최우수상 수상자 100만원(1명), 우수상 각각 50만원(2명), 장려상 각각 10만원(2명)의 온누리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재홍 TIPA 원장은 “지난해 이어 실시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 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TIPA 기관운영 전반에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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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