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7월 광주창업포럼'을 29일 오후 3시부터 광주 인공지능(AI) 스타트업캠프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7월 주제는 그린뉴딜시대의 혁신창업이라는 주제로 뉴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 맞게 이유진 광주시 그린뉴딜 총괄정책자문관과 최근 시리즈B에서 200억 투자유치에 성공한 김정빈 수퍼빈 대표가 강연한다.

광주창업포럼은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의미를 갖고 있다.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청년창업 문제해결을 하기 위해 '유스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유스데이란 법률·회계·세무 등 창업에 필수적인 정보와 제조, 정보통신기술(ICT) 등 분야별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청년창업 공개 멘토링으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매주 목요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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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실시한 7월 광주창업포럼 포스터.

광주혁신센터는 이에 맞게 출발점으로 광주창업포럼을 개최한다. 광주지역 창업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과 대학이 협업하여 지역 창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매달 마지막 목요일 한가지의 주제를 정해 산업에 대한 트렌드와 성공창업자의 강연을 진행한다. 코로나 시국에 맞게 온라인 중심으로 하며, 강연자와의 만남들 네트워크가 필요하신 창업자를 위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유튜브에 '광주창업포럼'을 검색하시면, 강연시간에 맞춰 온라인으로 어디서나 관람할 수 있다.


하상용 센터장은 “이번 광주창업포럼은 청년창업에 고민이 빠져 있는 청년창업 해결하는 첫번째 유스데이며, 지역의 기관과 대학이 손을 맞잡고 지역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있기에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창업성공율이 높은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