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핀, 딥러닝 활용 주식 투자 알고리즘 포함 각종 특허 출원

인공지능 기반 자본시장 플랫폼 ‘투자의달인’을 개발한 ㈜이노핀(공동대표 이승엽, 손상현)은 딥러닝을 활용한 알고리즘 특허를 포함한 20여개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노핀은 올해 초 구성종목을 선정하고 주가 지수를 도출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특허를 올해 특허청에 등록했고, 설문조사 기반 로봇기사 생성시스템도 특허 등록을 마무리한 바 있다. 이에 더하여 딥러닝을 활용한 매매스타일 모사 시스템, 인공지능 주식 트레이딩 자동학습 시스템, 자동차 네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와 연계된 주식거래 시스템 등 총 16개의 알고리즘 및 BM특허를 출원완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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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주)이노핀

㈜이노핀은 카이스트 전산학부 출신인 김한울 CTO와 카이스트에서 금융공학을 전공한 신주호 이사를 중심으로 각종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서울대를 졸업하고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퀀트운용으로 10년 경력이 있는 장장희 상무와 대신증권 애널리스트 출신인 최재식 수석연구원을 중심으로 각종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등 자본시장의 금융투자 분야에 있어서 싱크탱크들이 모여 있는 하이테크 기술기업이다.

또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더하여 추가로 16건의 특허를 출원하면서 내년 하반기 기술평가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상현 ㈜이노핀 대표는 “딥러닝을 활용한 매매스타일 모사 기술이나, AutoEncoders를 활용한 주가변동 분포 측정 기술 등은 다른 기업에서는 할 수 없는 이노핀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기술로써 이러한 특허출원을 통해서 이노핀은 자본시장의 하이테크 기술을 선보일 것이다.” 고 말했다.

이어, 이승엽 공동대표는 “핀테크 영역 중 자본시장분야에서 우수한 기술기업이 한국에 많지 않은데, 이노핀이 자본시장 영역에서 기술로 해당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각종 특허 등록 및 출원은 그 결과물의 산출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노핀은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등에 B2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 3월에 투자의달인 앱을 런칭하여 B2C 서비스에 확대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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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주)이노핀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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