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대표 최대출)는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과 소비자직접의뢰(DTC) 유전자 검사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세라체크 DNA'를 새롭게 개선해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리뉴얼 버전은 DTC 유전자 검사항목을 확대하고 소비자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개인별 맞춤정보도 확대했다. 지난 5월 등록된 빅데이터 관련 특허 기술인 '통합적 건강정보를 이용한 식단 및 운동 추천 서비스 시스템' 기술을 적용해 타 검사기관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세라체크 DNA는 세라젬 웰카페 등 전국 120여개 직영매장과 세라젬 공식 직영몰에서 신청 가능하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검사항목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정밀한 맞춤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유전체 분석 기술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질적인 개선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