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지난 6월 30일부터 3일간 제주도에서 개최한 '전국IT관리자협의회 춘계 심포지엄'에 참가해 주력 제품인 엑스빌더6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크리니티소프트, 한글과컴퓨터, 사이냅 소프트, 인성정보, 지란지교데이터 등 IT업계 선두기업과 전국 67개 대학 전산 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여 최신 IT동향을 확인하고 공유했다.
토마토시스템은 대학정보시스템 구축 시 표준화의 중요성과 문제점,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하고, UI·UX 개발플랫폼 '엑스빌더6'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 UI·UX 개발플랫폼 선택 기준을 제시하며, 참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엑스빌더6의 차별성을 띤 기능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입 효과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엑스빌더6는 품질은 물론 구조적 안정성까지 보장하는 표준기반 UI솔루션이다. 높은 개발 생산성과 탁월한 화면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특히 대용량데이터 조회 시 화면의 성능 부하가 없다는 점, 실제 브라우저에 다운로드 되는 실행 모듈 사이즈가 타사 대비 10분의 1로 경량화 된 점 등은 다른 제품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엑스빌더6만의 장점이다.
김재혁 토마토시스템 교육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원격교육과 신기술을 이용한 에듀테크 시장이 확대되면서 UI·UX 개발 플랫폼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며 “업무 환경의 빠른 변화속에서 시대적 요구사항에 부합할 수 있는 강력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엑스빌더6는 최적합한 솔루션”이라고 자신했다.
또 “이미 엑스빌더6를 이용해 가천대, 한양사이버대, 건양사이버대, 한서대, 한국교통대, 상명대, 건국대, 백석대 등 다수 대학에 웹 표준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국 대학 시스템의 표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크리니티소프트, 한글과 컴퓨터, 사이냅 소프트, 퀀텀코리아, 인성정보, 지란지교데이터 등 국내 솔루션 업체들이 참가해 대학정보화를 위한 최신 IT기술을 공유하며 자리를 빛냈다.
전국대학IT관리자협의회는 IT관리자간 정보교류와 협력을 통해 대학정보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춘계심포지엄을 열었다. 전국대학IT관리자협의회엔 전국 213개 대학교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