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교육협회(이사장 이주호)는 'AIEd(AI in Education),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HTHT(High Touch High Tech) 2021 글로벌 컨퍼런스를 29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Ed 솔루션 기업 뤼이드(대표 장영준)가 공동 주최로 참여한다. 글로벌 교육AI 산업 생태계를 조명하고 현재와 앞으로의 기회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AIEd트랙을 맡아 주관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HTHT 2021 글로벌 컨퍼런스는 해외 10여개국에서 100명이 넘는 연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AI 교육 컨퍼런스다. 글로벌 리더와 국내 리더들이 함께 HTHT(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혁신의 큰 화두를 가지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AI교육과 에듀테크 혁신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HTHT는 AI와 같은 첨단 에듀테크(하이테크)를 교육에 도입하는 동시에, 학교와 대학에서 학생의 창의성, 인성, 사회감성적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자의 근본적인 역할 변화를 통한 하이터치도 동시에 강조한다. AI를 교육에 접목해 교육의 효과성을 대폭 높일 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생과 학생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인간은 무엇인가'라는 철학적 질문에 대한 해답을 학교에서 찾게 해주자는 것이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