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구경북광역본부, 지역 취약계층 대상 랜선야학 등 다양한 사회공헌

KT대구경북광역본부(본부장 안창용)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랜선야학, AI메이커체험캠프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KT는 올 초 대구 남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 시대에 교육소외계층에 대한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랜선야학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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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지난 4월말부터 청각장애 특수학교인 대구영화학교에서 포스텍과 함께 KT AI·메이커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남구드림스타트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랜선야학은 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가 주요 과목을 개별 지도하는 비대면 쌍방향 온라인 수업이다.

KT는 원격교육 학습플랫폼 'KT Edu'와 학습에 필요한 수업교재 및 웰컴키트(15만원 상당 학습용도구)를 무상지원하고 있다.

또 장애청소년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교육 기회도 확대 중이다. 지난 4월 30일에는 포스텍과 함께 청각장애 특수학교인 대구영화학교에서 'KT AI·메이커 체험 캠프'를 개최했다.

KT는 청각장애 초등학생들을 학습 공백 해소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인공지능(AI)관련 방과후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지원 외에도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깜짝 선물로 1000만원 상당의 베이커리 간식꾸러미도 전달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한 간식꾸러미 나눔은 지역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수성지역자활센터에서 주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었다.

또 이달 초에는 KT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KT Family 봉사단이 친환경 비누 1500개를 취약계층 아동과 지역민에게 전달했다. 친환경 비누에는 '힘 내세요. 응원할게요', '마음을 담다 KT' 등의 응원 문구가 새겨져 있다.

안창용 본부장은 “KT는 국민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면서 “앞으로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고민하고 지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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