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대학교수·연구자 그룹 1000여명, 이낙연 지지 정책연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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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그룹 온민정책포럼이 2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지지한다는 정책연대 선언을 했다.

온민정책포럼(의장 정효정 중원대학교 교수)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초청해 '따뜻한 정책, 국민의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온민정책포럼은 현직 대학교수와 연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연구모임 그룹이다. 포럼은 그간 지역균형발전·사회안전망 강화·교육문화 가치 실현·코로나블루 심리방역 등 16개 분과별로 교수 및 연구자들이 스터디를 해왔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균형발전(초의수 신라대학교 교수), 청소년분야(문성호 중앙대학교 교수), ESG기반 농식품경제(진현정 중앙대학교 교수)에 대한 제언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낙연 전 대표측은 앞으로도 온민정책포럼 소속 교수 및 연구자들과 함께 신복지, 중산층경제, 개헌 과제 등 한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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